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9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한국공업화학회와 간담회를 열고 학회와 관련한 2015년 주요사업의 지원내용을 설명했다. 또 지원과제 발굴 및 기술전략 정책지원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섭 KEIT 원장을 비롯해 장정식 한국공업화학회장과 장경호 수석부회장, 박수진 전무이사, 이우걸 총무이사, 이상국 산학연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기섭 원장은 “화학소재산업은 자동차·조선·에너지·전자·정보산업 등 제조업 경쟁력의 원천이며 국내 주력 기간산업의 핵심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KEIT는 학회와 연계해 상호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화학소재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