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자생란협회 대전지회(회장 김해명)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대덕연구개발특구 국립중앙과학관 내 생물탐구관에서 2015년 한국란 명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자생란 화예품·엽예품 200여 분을 비롯하여 야생란 및 동양란 등 다수를 전시한다. 특히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에 전시된 각종 식물과 더불어 새봄의 싱그런 난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기회다.
대한민국자생란협회 대전지회는 지난 27년동안 우리나라 난 문화의 올바른 자리 매김을 위해 매년 봄 전시회를 계속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자생란 부문에서 대상 1점과 특별상(국립중앙과학관장상) 1점 최우수상 2점 그리고 각 분야별 금〃은〃동상을 선발·시상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