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대표 최진환)가 부산시와 손잡고 이달부터 부산시 거주 싱글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홈방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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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방범취약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중 홈 방범 서비스 희망자를 받는다. ADT캡스는 희망 가구에 ‘ADT캄’을 서비스한다. ‘ADT캄’은 출입문과 창문 등에 감지센서를 설치해 주거침입을 방지한다. 위급 상황 시 전문 보안요원이 긴급 출동하는 최신 스마트 보안 서비스다. 보안서비스 설치비 10만원을 지원하고, 월 사용료를 정상가격보다 월 5만 원 이상 저렴한 9900원에 제공한다.
ADT캡스는 보안장비 설치와 서비스를 지원하며, 신규 설치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관내 보안 업무 관련 컨설팅 제공 등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김희영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홈 방범 서비스와 안심 비상벨 설치 등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진환 ADT캡스 대표는 “홈방범 서비스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ADT캡스의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범죄에 취약한 사회 곳곳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