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다우오피스 고객사 대상으로 연 2회 무상 업그레이드를 지원서비스 (두 케어)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다우오피스는 지난해 3월에 출시된 차세대 그룹웨어다. 출시 11개월 이후 현재 40개 기업에서 이용 중이다.
중견·중소기업 고객사는 주요 업그레이드 진행 시 초기 구축 비용에 버금가는 추가비용 부담이 생긴다. 구축 당시 초기 버전을 그대로 사용하는 배경이다.
다우오피스는 출시 후 약 1년 동안 주요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연 2회 무상 업그레이드를 제공했다. 중견·중소 고객사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달부터는 ‘두 케어’란 정식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규 고객사에도 무상 제공한다.
정종철 다우기술 상무는 “중견·중소기업은 항상 최신 기능 업무 프로세스 도입을 원하지만 비용절감 문제로 포기하는 기업이 많다”며 “두 케어 프로그램은 매년 고객사에 추가 비용 없이 최신 버전의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고객사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더불어 소통과 협업 기반 업무환경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말했다.
무상 업그레이드 외에도 관리자 오프라인 교육과 직접 방문, 원격 정기점검 등 고객 서비스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다우오피스 홈페이지(daouoffice.com/) 제품 소개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