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 1일 더케이아트홀에서 2015학년도 입학식 개최

Photo Image

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지난 1일 서울 더케이아트홀에서 201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학생 외에도 조옥래 이사장과 정오영 총장을 비롯한 각 학과 교수, 교직원 등 학교 관계자와 입학생 가족들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신영일 아나운서가 행사 진행을 맡았으며,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가수 마로니에와 민속타악 퍼포먼스를 비롯해 스페셜공연으로 약50여 명의 비보이들이 입학생을 환영하는 플래쉬몹을 진행했다. 플래쉬몹 공연에서는 이사장, 총장도 함께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이 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도 입학생들이 참석했다. 시공간과 연령 등에 제한을 받지 않는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입학생 중 직장인의 비율도 80% 가까이 된다. 현직 교수, 전문직 종사자, 대기업 간부 등도 대거 입학해 재교육을 통한 새출발을 다짐했다.

중국학과 한정아씨와 컴퓨터정보통신학과 송종찬씨가 학생 대표로 입학생 선서를 낭독했다. 또 23개 학과에서 뮤지션 등 특기생을 선발해 학생 대표와 교수가 카네이션과 학습노트를 교환하는 학연식을 진행했다.

또 행사 당일 파란색 옷차림이나 소지품을 지니고 오는 참석자를 뽑아 선물을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이벤트도 마련했다.

입학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수와 선후배가 모여 학교생활에 대해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디지털대 정오영 총장은 “서울디지털대학은 그동안 온라인 교육의 발전과 함께 최고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했다”면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내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