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솔루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영업조직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사업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대학시장 중심 비즈니스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자 별도 영업 본부를 구성하고 올 초 LG CNS 출신인 최영훈 씨를 영업본부장(전무이사)로 영입했다.
또 10여개에 이르는 토마토시스템 솔루션 인지도를 높이려 공식 브랜드 사이트(www.tomatosystem.co.kr)를 구축했다.
사이트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 솔루션의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화면을 구성했다. 제품군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메뉴를 배치해 제품 친근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올해는 솔루션 사업 강화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신규 영업 담당자 영입은 영업조직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고 핵심전략과 조직 경쟁력을 강화해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규 브랜드 사이트는 고객이 제품과 브랜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메뉴로 구성돼 이용 고객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마토시스템은 3월 초 HTML5 캔버스 기반 UI 솔루션인 엑스빌더5(eXbuilder5)를 출시할 예정이다. 엑스빌더5는 순수 HTML5기술로 개발,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한 신개념 UI 제품이다. 플래시처럼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을 구성할 수 있고 별도 퍼블리싱이 필요 없을 정도로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