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16일 충남 천안시에 자리한 사회복지법인 죽전원에서 새마을금고연수원 연수복 2094벌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단체복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확산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윤병기 새마을금고연수원장과 정송월 천안죽전원 원장이 참석했다.
기부한 연수복은 사회복지법인 죽전원 내 주간보호센터에서 장애를 가지고 있는 국민생활기초 생활보호 대상자 및 저소득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죽전원내 죽전직업재활원에서 직업재활 교육시 활용된다.
충남 천안에 소재한 새마을금고연수원은 2002년 설립된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연간 약 3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