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마트 /신재생 에너지 전시회. 2월25일 도쿄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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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ed Exhibitions Japan은 2015년 2월 25일(수)부터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신재생 및 스마트 에너지에 관한 세계 최대급 종합 비즈니스 전시회인 World Smart Energy Week 2015 (www.wsew.jp/en/)를 개최한다.

일본 최대 전시회장인 도쿄 빅사이트 전관을 사용할 예정인 본 전시회는 70개 국가 및 지역에서 80,000명이 참관하고 1,580사가 참가하여 일본 및 전 세계 업계 주요 기업, 인물들과 교류하는 장이 된다.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전년도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신재생/스마트 분야의 9가지 전문 전시회와 215 개의 핵심 컨퍼런스로 구성되어 국제적인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업계 중요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다.

World Smart Energy Week 2015는 에너지 발전, 저장, 배전, 판매, 응용에 이르기까지, 신재생/스마트 에너지에 관한 모든 분야를 망라하면서도 국제적인 규모를 갖춘 전시회와 전문 컨퍼런스가 결합된 종합 전시회로 개최된다.

일본에서 가장 큰 태양광 발전 산업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PV EXPO (www.pvexpo.jp/en/)와 PV SYSTEM EXPO (www.pvs-expo.jp/en/)는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샤프, 쿄세라, 솔라 프런티어 등과 같은 일본 유명 기업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력한 기업이 많은 중국의 Hanergy Holding Group, 트리나 솔라, 캐네디언 솔라, JA 솔라 등이 참가하고, 한국에서는 LG전자, 현대중공업, 한화큐셀, 신성솔라에너지, 한솔테크닉스 등이 참가하여 최신 태양광 발전 제품과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로 개최되고 있는 수소 연료 전지 전시회 FC EXPO(www.fcexpo.jp/en/)에서는 연료전지 자동차의 상용화를 시작으로 ‘2015년 일본 수소 에너지 원년’을 맞이하여 전년도 대비 28%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전시회장에서는 토요타의 MIRAI, 혼다의 FCX CLARITY, 닛산의 X-TRAIL FCV를 시승할 수 있는 `연료전지 자동차운전 시승회`가 개최되며, 수소 연료 전지에 관한 부품, 재료, 시스템, 제품 및 수소 생산/저장/공급 등, 모든 종류의 제품 및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코오롱 그룹 등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신재생 에너지, 전기 자동차, 스마트 그리드 망의 보급에 따라 장 시간 구동 및 대용량 저장 기술이 각 업계로부터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BATTERY JAPAN (www.batteryjapan.jp/en)은 이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레독스 플로우 전지, NAS 전지, 공기전지 등의 최신 기술 제품이 전시된다. FORMOSA ELECTRONIC INDUSTRIES , 세이코 인스트러먼츠의 리튬 이온 배터리 및 일본 가이시, 스미토모 전기공업의 메가와트급의 전력저장 시스템, 일본 케미콘의 대용량 캐패시터 또한 주목해 볼 만하다.

일본 최대 풍력 발전 전시회인 WIND EXPO (www.windexpo.jp/en/)는 일본 및 전 세계의 전문가와 상담을 나누고 커넥션을 쌓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30년에는 9조1500억엔(약 90조원)규모로 성장이 전망되고 있는 풍력 발전 산업은(후지경제 인용) 일본 법 개정에 의해 풍차 유지보수, 운용기술 등에 관한 제품 또한 주목을 모으고 있으며, ENERCON, 가메사, 센비온 등 해외 유력 풍차 제조사를 포함하여 전 세계 25개국에서 참가를 예정하고 있다.

INT’L SMART GRID EXPO (www.smartgridexpo.jp/en/)에서는 다가오는 일본 전력 소매시장 전면 개방을 앞두고 활발해 지고 있는 업계 움직임에 맞추어 도시바, 히타치 제작소, 미츠비시 전기, HONDA , NEC, 파나소닉 및 한국의 LS산전 등의 유력 기업이 참가한다. 그 밖에도 스마트 미터, 무선통신기술을 비롯하여, 파워 컨디셔너, 축전지 등의 전력 설비는 물론, 수요자 측이 전력 피크 시프트를 실현하는 수요관리 관련 제품도 전시된다.

친환경 주택과 녹색 건물 관련 기술 및 제품은 ECO HOUSE & ECO BUILDING EXPO (www.ecohouseexpo.jp/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 `고성능 건축자재`에 특화된 전시 구간도 신설되어 제로 에미션 주택, 스마트 하우스/시티의 건축에 빼놓을 수 없는 최첨단의 벽재, 바닥재, 단열재, 유리창, 샷시 등의 다양한 건축자재도 전시된다.

PROCESSING TECHNOLOGY EXPO (www.ptexpo.jp/en/)에서는 오랜 세월, 전자 제품 및 자동차 분야에서 성장해온 절삭, 프레스, 표면 처리, 복합 성형 등의 일본 유수 제조 기술이 전시된다. `일본에서밖에 볼 수 없는 마치코바(작은 공장)의 높은 기술력`은 해외 참관객으로부터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참가사에게 있어서도 자사의 기술을 에너지 업계에 제안할 수 있는 절호의 장이 되고 있다.

* 2016년 일본 전력소매시장 전면 개방과 함께 활성화되는 신전력 사업을 위한 서비스와 기술이 한자리에 전시

전기사업법개정에 따라, 2016년부터 일본 전력소매시장은 전면 개방을 맞이한다. 시장규모는 7.5조엔(약 70조원)으로 전망되며, 타 업종 으로부터의 신규 참여(신전력)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추어 전시회 사무국은 올 해 ENERGY LIBERALISATION JAPAN (www.e-jiyuka.jp/en/)을 신규 개최한다. 개최 첫 회 부터 일본 IBM, HITACHI SYSTEMS POWER SERVICES, EPCO, GE 에너지 등 업계 유력 기업이 모두 참가하며, 신 전력 비즈니스에 빼놓을 수 없는 사업 지원 서비스, 전력 수급 관리 시스템 등의 최신 제품, 솔루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련 웹페이지]

- 참가사 및 전시 제품 상세 정보 : www.wsew.jp/en/directory/

- 컨퍼런스 정보: www.wsew.jp/en/seminar/

- 방문자 등록 : www.wsew.jp/en/inv/

- 부스참가관련 자료요청 : www.wsew.jp/en/ex/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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