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지난 5일 퇴직 임직원 100여명과 홈커밍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박종복 은행장이 취임 일성으로 밝힌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토착화된 경영을 하겠다는 방침의 일환이다. 과거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 재직했던 임직원을 초청해 ‘연대감을 가지고 SC은행의 영업력 증대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의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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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태 전 부행장은 “과거 함께 근무했던 선후배 직원을 만나니 반갑고, 퇴직 임직원의 한 사람으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가족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게 해준 행사였다”고 말했다.
박종복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우리 모두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가족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선후배 구분 없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