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품은 LED 전구

허들(huddle)은 3D프린터를 이용해서 후드 부분에 도시의 거리 풍경을 재현한 전구다. 도시의 조밀한 모습을 표현해 사람이 맞대고 사는 모습을 나타낸 것. 도시에 많은 사람이 모여서 그 속에서 기술과 재능을 집중하고 새로운 지속 가능성을 낳는다는 점을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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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성의 상징은 LED 전구다. 또 미래 인프라의 표준 기술이 될 3D프린터로 거리를 표현하고 있다. 작은 전구지만 꽤 많은 컨셉트를 담고 있는 셈이다. 이 전구는 수명이 25년 가량이며 밝기는 5W, 가격은 145유로(한화 19만 5,000원대)다. 전구를 천장에 매달면 거리에서 느낄 수 있는 낭만까지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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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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