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음원협동조합, 음원정책 토론회 14일, 26일 열어

바른음원협동조합이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음원 정책 설명회와 토론회를 오는 14일과 26일 각각 압구정동 예홀과 롤링홀에서 한 차례씩 진행할 예정이다고 8일 밝혔다.

조합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간 음악에만 집중하며 살아온 음악인에게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음원 정책을 비롯해 음악 외적으로 뮤지션이 알아야할 필수 내용들을 음원 정책 전문가들이 설명한 후 뮤지션들과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바음협은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지난해 국내 음원유통 정책에 의문을 제기하며 설립된 바음협은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1000명이 넘게 가입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한국 힙합의 뿌리로 불리는 가리온의 MC메타가 고문으로 취임해 유통사업을 시작하겠다고 공언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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