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경기·산업전망’ 조사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CEO 총 24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8일 간 진행됐다. 객관적인 산업·경기 전망과 정부정책에 대한 기업의 사실적인 입장을 담기 위해 익명으로 실시했으며 설문지를 포함해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조사했다.
240명의 CEO 응답자 중 91.2%인 219명은 남성이, 여성은 16명이 참여했고 5명은 성별을 밝히지 않았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81%가 10년 이상 근무경력의 응답자로 전문적인 시장적 관점과 기업 경영에 필요한 통찰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참여 연령대는 40대가 94명 39.1%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50대와 30대가 각각 83명(34.6%), 42명(17.5%)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참여자가 속한 산업 분야도 다양했다. 참여자의 종사 분야는 통신·게임·인터넷·콘텐츠 등 전 방위 IT산업 이외 소재부품과 완제품, 제조업, 에너지, 환경 등 20여개 분야 종사자가 조사에 응했다. 응답자는 제조업, 소프트웨어·IT솔루션, 에너지·환경, 통신·방송, 소재부품 분야 C레벨 응답자 순으로 참여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