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한국인재 채용 본격화!!

Photo Image

카타르항공은 도하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있어 2010년도부터 4년째 대규모 한국인 지상직승무원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카타르항공사 지상직원으로 입사하게 되면 도하국제공항과 프리미엄 신터미널에서 체크인카운터와 출도착 등의 여객서비스와 알마하서비스(아라비아식 환대)를 수행하게 된다.

아이비지상직학원 에서는 지난주에 카타르항공 지상직 10기 채용을 성황리에 마쳤고, 2015년 4월 다시 한번 카타르항공 도하국제공항 현지 지상직 1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타르항공 지상직승무원의 자격조건은 고졸 이상, 영어회화 가능한 자이다. 제2외국어, CRS(항공예약발권시스템)자격증, DCS(체크인카운터시스템)자격증 소지자, 공항지상직이나 총판대리점(GSA)근무경력자는 우대한다.

카타르지상직 급여는 주택지원을 포함해 2000~3800만원 수준이며 모든 포지션에 유니폼, 항공티켓지원, 숙소제공, 의료서비스, 세금면제, 통근차량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10기 카타르채용담당자는 2015년부터 카타르 지상직의 급여 및 복지는 더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걸프국가(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 쿠웨이트, 아랍에메리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관광지역 중 하나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2018년까지 관광 프로젝트에 약 3800억 달러(약 407조9679억원)를 투자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카타르,두바이,아부다비에서는 막대한 자본으로 각종 대회유치 및 유니폼 스폰서 등 세계 스포츠의 중심축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걸프지역은 지리학적으로 편리한 항공 경로에 위치해 있으며, 많은 방문자를 수용할 수 있는 국제공항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도 관광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한 자금도 충분하다.

최근 지중해 국가들의 해변 휴양지에서의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걸프지역 해변에 대한 관심은 크게 높아지고 있다. 멕시코 연안과 비슷한 쾌적한 날씨에다 걸프 해변에는 레저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걸프국가들의 통합 관광비자 발급도 해외관광객들에게는 매력적 요소의 하나로 꼽힌다. 걸프 중동국가 핵심사업은 석유수출이지만 최근 들어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부각되면서 많은 국가들이 관광산업 육성에 온힘을 쏟고 있다.

지상직취업전문 아이비GS 관계자는 "세계적인 항공사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내년 상반기 첫 채용의 기회인만큼 준비된 인재가 합격될 가능성이 높고, 면접주안점과 면접절차, 인재상을 토대로 현지취업에 맞춰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야 된다"고 전했다.

또한 항공사지상직은 전문직종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자부심을 가지고 정년까지 충분히 일할 수 있으며, 여성 근무자에게는 출산이나 유아휴직제도뿐만 아니라 자기개발을 위한 휴직제도도 있다.

지상직 취업준비는 단기간 교육이 아닌 취업 시까지 반복수강을 통해 자소서 작성법, 이미지메이킹, 영어인터뷰, 에세이작성 등 면접스킬 향상을 위해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교육 후, 항공사 취업준비가 되었다면 해외취업뿐만 아니라 외국항공사 한국지사 및 GSA(General Sales Agency) 등 다양한 채용 인프라 구축을 통해 취업 문호를 넓힐 수 있다.

해외현지취업, 항공사지상직의 취업전망, 항공사지상직 장점 이외에도 더 궁금한 점은 아이비GS 홈페이지(www.ivygs.com)에서 동영상과 각종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