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대표 김범수)의 ‘유라이브 알바트로스3 골드’는 스마트카의 차세대 기술인 최첨단 운전자 보조지원 시스템(ADAS)의 핵심 기능에 메모리 포맷프리 기술(NxFS)까지 집적된 프리미엄 블랙박스다.
전방 풀HD와 후방 HD급 프리미엄 블랙박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3 골드는 고급 차량의 고가 옵션으로 제공되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지원 시스템(ADAS)의 핵심 기능인 일정 속도 이상으로 주행하다 차로 이탈을 감지하면 경보음으로 운전자에게 상황을 알려주는 차로이탈경보기능(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을 지원한다. 또 차량 속도와 전방 영상을 분석해 충돌 위험으로 판단되면 위험 상황을 경보음으로 전달하는 앞차추돌경보기능(FCWS: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 운전 중 사용자가 간단하게 정의된 ‘사용자 단어’로 블랙박스를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기능’을 구현한 ADAS 블랙박스다.
특히 이 제품은 포맷프리 기술(NxFS)로 녹화영상 저장의 안정성을 높였다. 오류 방지와 수명 연장을 위해 블랙박스 내 메모리카드를 주기적으로 포맷해야 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별도의 포맷없이 영상 파일안정화가 가능해 사용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포맷프리 기술 탑재해 메모리카드 기본 수명을 높이고 충격이 생기거나 갑작스런 전원 차단 시에도 영상 손실의 위험이 없어 블랙박스 메모리 패러다임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4인치 와이드 터치LCD 탑재, 쇼크센서를 통한 이벤트녹화 기능과 상시녹화, 주차녹화 기능이 탑재됐다. 음성안내, 메모리자동관리 및 방전보호 기능, PIP(Picture in Picture) 드래그&드롭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전용뷰어의 디지털 줌 및 번호판 보정기능과 차량 내부 온도에 따라 LCD 화면이 자동으로 컨트롤되는 오토세이버 기능까지 지원한다.
미동전자통신은 유라이브 알바트로스3 GOLD를 출시해 프리미엄 블랙박스 선두기업으로서 ADAS와 NxFS 등 높은 기술력과 최적의 알고리즘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범수 대표는 “ADAS 및 블랙박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중국, 일본, 미국, 호주 등 해외 진출 노력까지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최고의 기술력과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ADAS 및 블랙박스 글로벌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