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100만 푸시메시지 발송가능한 `모피어스푸시 3.5` 출시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자사 모피어스푸시(Morpheus Push) 3.5 버전으로 업데이트 적용과 검증을 완료해 국내 최초 동시 100만 메시지 발송이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라클의 모피어스푸시는 푸시 메시지 발송과 관리를 위한 업무환경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모바일 솔루션이다. 모피어스푸시 3.5 고도화 작업은 기업·공공기관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모바일 푸시를 진행하도록 초점을 맞췄다.

모피어스푸시 3.5를 이용하면 동시에 100만 사용자에게 푸시 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다. 국내 푸시 메시지 서비스 중 최대 용량을 자랑한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푸시 메시지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피처폰에 도달할 수 있는 SMS메시지 자동 전환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피어스푸시는 퍼블릭과 프라이빗 솔루션을 포함한다. 프라이빗푸시는 푸시메시지에 대한 안정성과 마케팅 기능을 제공한다. 메시지 발송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푸시 메시지에 대한 다양한 분석으로 메시지 도달률 및 메시지 수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로 수백만명의 고객에게 푸시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고 피처폰에 도달할 수 있는 SMS 메시지 서비스까지 연계 가능해 편리함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인 모바일 솔루션”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표준 모바일푸시솔루션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