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기상품]고객만족-와이즈허브시스템즈 `GRADIUS D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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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허브시스템즈(대표 박영훈)는 통합 내부정보 유출방지와 감사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토종 기술로 외산 제품이 선점한 시장에 당당히 진출했다.

통상 보안 사고의 80%는 내부에서 발생한다. 기업에서 관리하는 개인신원 확인정보(PII)와 재무제표, 마케팅 계획 등 기업 정보뿐만 아니라 제품계획·소스코드 등 지식재산(IP)까지 보호하는 게 바로 데이터손실방지(DLP:Data Loss Prevention)솔루션이다.

현재 대다수 기업이 도입한 PC보안 제품이나 DRM 솔루션은 매체 통제와 암호화에만 치우쳐 있다. 업무 효율성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와이즈허브시스템즈가 개발한 ‘GRADIUS DLP’는 사용자 통제를 최소화해 업무 효율성과 정보 흐름을 최대한 높였다. 전문적인 보안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사용자와 관리자 모두 업무 방해를 받지 않고 기업 보안을 극대화할 수 있다.

각종 정보 유출사고 사전예방, 유출행위 차단, 사후감사 및 모니터링 과정에 맞춰 단계별로 다양한 보안기능이 작동한다. 또 사전에 보안관리에 필요한 키워드와 패턴을 등록해 실시간으로 중요 기밀 정보 유출을 차단한다.

콘텐츠 키워드 및 패턴 탐지에 의한 개인정보와 기업 내 중요 기밀 정보도 실시간으로 유출 차단하도록 기능한다.

정보 유출을 감시 추적하는 데도 핵심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원본 파일을 추적해 정보의 생성부터 변경·복사·유출까지 흐름을 기록해 악의적 유출자의 파일 세탁 과정을 한눈에 파악한다. 마치 차량 블랙박스처럼 정보를 유출하는 시점의 PC화면을 동영상으로 저장해 유출 책임자를 빠르게 파악하는 기능도 갖췄다.

디스커버리 모듈과 보안 USB를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쓸 수 있다. 디스커버리 모듈은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기술적 사항을 준수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인정보 및 중요정보의 검출/이동/암·복호화/삭제가 가능하고 온·오프라인 유출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정확한 감시와 유출 책임자를 색출하도록 돕는다.

보안 USB는 USB를 분실할 때를 대비해 보안 사고를 막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보안 USB 옵션을 선택하면 하나의 에이전트로 다양한 보안효과를 얻을 수 있는 올인원 DLP 솔루션이 가능하다.

GRADIUS DLP는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보안솔루션 운영을 위해 필요한 서버 및 OS/DBMS(MS 제품)가 모두 탑재돼 별도 라이선스 비용이 들지 않는다. 기업은 사용자 PC 수량에 따라 운영에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어 운영 장비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DLP 단일 솔루션으로는 국내 최다 고객사 구축 기록을 가지고 있다.

박영훈 대표는 “완벽한 보안을 지향하지만 업무 효율성이 떨어져서는 안 된다는 게 우리 회사의 철학”이라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금융·공공·의료·대학 등 380개 이상 분야에서 GRADIUS DLP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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