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키코리아(대표 심상돈)는 사회공헌 활동인 ‘소리사랑나누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회사인 금강보청기와 금강보청기 노원센터가 지난 11일 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음성증폭기 ‘CS10’을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75세 이상 생활형편이 어려운 노인 28명을 선정해 청력검사를 진행하고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해 개인 맞춤형 블루투스 음성증폭기 CS10을 18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는 “소리사랑 나눔 행사는 스타키와 4개의 자회사가 전국으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가정형편으로 보청기 착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욱 많은 곳에서 소리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타키코리아는 지난 11월부터 소리사랑 나누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4개의 자회사와 전국 500개의 보청기 센터가 연합해 ‘어르신 잃어버린 소리 찾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