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HP, 데이터센터 인프라관리 솔루션 통합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인프라관리(DCIM) 솔루션 ‘데이터센터용 스트럭처웨어’와 HP의 인프라 관리 플랫폼 ‘원뷰’를 통합한다고 15일 발표했다.

통합 솔루션은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현황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IT서비스 제공 관리, 인프라스트럭처 용량 관리와 같은 전반적인 모니터링과 제어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또 양 플랫폼간 데이터 공유를 통해 관리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과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오류를 줄일 수 있다. 데이터센터 내 데이터 부하량을 전력으로 환산해 서비스 제공에 소요되는 비용을 미리 계산하고, 적용 시간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가동 시간과 서비스 안정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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