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이선제)는 9일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특구내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금융 커넥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구펀드 투자전략 및 운용방안을 비롯해 연구개발특구 기술금융 연계형 기업성장 지원 전략, 2011스마일게이트·KoFC호남투자조합 투자현황, VC 투자 프로세스, 광주엔젤매칭펀드, 기술금융 정보제공, 기술금융 수요자와 공급자간 일대일 밀착형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서학수 대성창업투자 대표와 임시현 산업은행 팀장, 남기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종성 광주테크노파크 부장이 강사로 나서 특구내 활용가능한 기술금융 정보에 대해 설명한다.
특구펀드는 1250억원의 규모로 연구개발특구, 지자체에 사무소를 둔 중소기업 중 대학·공공연구기관 등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하는 기업, 지식재산서비스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기술금융 연계형 기업성장 지원사업은 특구진흥재단이 산업은행 등과 연계해 특구 내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수행 후 투자 및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자파트너링을 통한 네트워킹에서는 기술금융전문가로 구성된 기술금융네트워크를 운영, 밀착형 상담을 실시한다.
이선제 본부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금융 투자연계를 통한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