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생명보험협회장에 이수창 전 삼성생명 대표 선임

이수창 전 삼성생명 대표가 생명보험협회 제3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신임 회장은 오는 9일부터 2017년 12월 8일까지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05년 배찬병 당시 회장 이후 민간 금융사 출신 생명보험협회장은 10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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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임 회장은 경북 대창고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73년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지난 2001년부터 10년간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대표를 연이어 맡으면서 손·생보 업계를 아우르는 보험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된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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