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사장 곽성문)는 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4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 Ⅳ유형 31개 기관 가운데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코바코는 내·외부 청렴도 부문을 합산한 종합청렴도 8.56점을 기록, 지난해 15위에서 열 두 계단 뛰어올랐다. 상임감사 핫라인을 홈페이지 내에 구축하고 청탁등록시스템을 활성화하는 등 청렴·반부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한 덕분이다.
이병용 코바코 상임감사는 “임직원이 함께 ‘청렴도 1등 공기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