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에너지가 서울 COEX에서 열린2014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오는 4일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KINPEX)`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다.
스톰에너지는 ‘압전소자의 비틀림 또는 휨력을 이용한 발전장치’ 를 출품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근 압전소자를 이용한 발전은 열전발전과 함께 에너지하베스팅 기술로서 웨어러블 기기의 등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압전 및 열전발전과 같은 에너지하베스팅 기술은 극소량의 전력을 생산하지만 소형화, 경량화가 가능하고, 최근 전자기기가 모바일화·초소형화·저전력화 되면서 아주 적은 전력이라도 충전없이 계속 공급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스톰에너지는 금번 출품작 외 압전과 열전 등을 이용한 마이크로 에너지하베스팅 기술관련한 시작품도 함께 선보였다.
스톰에너지는 현재 해당 분야 약 20여개의 특허 및 디자인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월19일 ‘발명의 날’에는 에너지하베스팅 관련 압전발전의 기술 적용의 일례인‘압전+태양광발전’특허기술을 인정받아 발명진흥회회장(김광림, 前특허청장)으로 부터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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