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가 온천욕 즐기면서 아이폰을…

온천에서 아이폰을 쓰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을 사용 중인 건 사람이 아니라 원숭이다. 이 사진은 네덜란드 사진작가인 마르셀 반 오스텐(Marsel van Oosten)이 일본을 방문했다가 야생 원숭이를 촬영한 것이다. 관광객이 원숭이를 아이폰으로 찍으려고 접근했다가 그만 아이폰을 빼앗겨 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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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런던 자연사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이 주최한 포토 콘테스트(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2014)에서 뉴 스페셜 어워드 수상작이다.

아이폰을 쥐고 천연 온천에 앉아 있던 원숭이는 몇 번씩 아이폰 LED 플래시를 점등시켰다고 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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