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다중접속온라인게임(MMORPG) ‘이카루스’가 일본에 진출한다.
위메이드 일본법인 위메이드 온라인과 NHN플레아아트(PlayArt)는 이카루스 일본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카루스는 위메이드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MMORPG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와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5월 정식 서비스 이래 국내 PC게임 순위 1위, PC방 점유율 5위(게임트릭스 기준) 등을 기록했다.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과 그래픽부문 기술 창작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카토 마사키 NHN 플레이아트 사장은 “NHN 플레이아트와 위메이드온라인이 가진 강점을 총동원해 이카루스를 많은 일본 이용자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구 위메이드 온라인 사장은 “이카루스가 가진 풍부한 콘텐츠의 재미를 이용자 분들께 안겨드리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히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