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사장 오명)은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4회 올해의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물리·화학·수학·생물학·지구과학 분야에서 선정된 젊은 과학자 5명에게 연구 지원금 1억 4500만원을 전달했다. 대상에는 서울대 유민하(수학), KAIST 원혜정(생물학) 씨가 선정돼 각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장려상에는 KAIST 박진형(수학), POSTECH 조현우(생물학), 부경대 최진혁(지구과학) 씨가 각각 상장과 연구비 1500만원을 받았다. 오명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이사장(왼쪽 첫번째), 이창재 에쓰오일 부사장(왼쪽 네번째)이 우수학위 논문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