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9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뉴 X6’를 출시했다.
뉴 X6는 2세대 모델로 경량화된 차체와 탁월한 성능으로 BMW 특유의 드라이빙 즐거움을 제공한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뉴 X6 xDrive30d와 뉴 X6 xDrive40d, 스포츠 성능을 극대화한 M퍼포먼스 모델 뉴 X6 M50d이다.
BMW 뉴 X6는 루프 라인이 뒤로 매끄럽게 떨어지는 스포티하고 우아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신형 엔진은 강력한 성능과 최적의 효율을 발휘한다. 30d 모델에는 3.0ℓ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 외에 8단 자동변속기, 공기 역학 디자인, 초경량 구조로 동급 최고의 효율성을 확보했다.
가격은 △뉴 X6 xDrive30d 9990만원 △뉴 X6 xDrive40d 1억1690만원 △뉴 X6 M50d 1억430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