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50주년을 맞은 ‘영원한 가객’ 故김광석이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배우 사미자, 프로듀서 김영희 등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인에 대한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제도이다.
오는 11월 17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리게 될 시상식 축하 무대에서는 가수 동물원, 박학기, 시크릿 송지은이 ‘故김광석 다시 그리기’ 공연을 선보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며, 엑소케이(EXO-K), 레드벨벳, 루키즈가 1세대 아이돌그룹의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열창할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가수 린,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Voiture)의 드라마 OST 공연과 국민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개그콘서트 렛잇비(let it be)팀이 배우 김보성과 함께 대중문화예술인의 애환과 인생에 대해 노래하며, 가수 백지영과 피아니스트 신지호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는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가장 큰 영예라고 할 수 있는 문화훈장 수훈자로 [은관] 박정란(드라마작가), 송해(코미디언), 최불암(배우), [보관] 김수일(성우), 명국환(가수), 최은희(영화배우) 등 총 6명.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故 김광석(가수), 사미자(배우) 이재연(모델), 이유신 (연주자), 홍승성(제작자), 김영희(프로듀서), 유영진(작곡가)등 총 7명.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진미령(가수), 이민호 (배우), 김수현 (배우) 전국환(배우), 박지은(드라마 작가), 신동엽(코미디언), 정대경(프로듀서), 나영석(프로듀서) 등 총 8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수상자로 이승기(가수), 엑소(가수), 정진석(안무가), 김보성(배우), 김준현 (코미디언), 김재만(연주자), 고건혁 (프로듀서)등 총 7팀으로 총 28명의 대중문화예술인 수상한다.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대중문화예술상.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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