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은 KT 후원으로 도시지역 저소득층 학생과 도서벽지 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픈소스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전남 신안군 임자도 소재 임자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15일에 실시한다. 창실련 관계자와 전국대학생창업동아리연합 소속의 대학생이 강사와 보조강사로 참여한다. 8시간동안 진행되는 교육에는 오픈소스플랫폼의 기본 원리를 습득한 후 교육용 키트를 사용하여 신호등과 선풍기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스마트폰을 통하여 제어하는 과정까지 가르친다.
창조경제연합 측은 살아있는 창의 교육을 체험해 상상력을 키우고 제2의 드론과 같은 상업용 제품도 만들어 궁극적으로 미래의 과학자 또는 창업자가 되게 꿈을 심어 주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창실련은 내년에 여건이 허용되면 저소득층 학생 외에도 창업이 절실하나 아이디어가 부족한 은퇴자, 대학생 예비 창업자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확대한다.
교육 주체인 창실련 부설기관인 ‘C아카데미’(원장 이상현)는 창조(Creative), 융합(Convergence), 코드(Code), 경쟁력(Competitiveness) 등의 의미를 지향하며, 앞으로 오픈소스플랫폼에 대한 교육을 필두로 사물인터넷(IoT), 3D프린터, 스마트 앱 교육을 통하여 ICT DIY 환경을 조성하므로 창조경제를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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