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해피스쿨이 ‘SK New School’로 브랜드를 변경하고 외식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재양성에 본격 나선다고 4일 밝혔다.
SK해피스쿨은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전문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8년부터 7년 간 요리,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1년간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SK해피스쿨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외식산업 분야에 보다 집중함으로써 해당 산업 발전을 견인할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인 SK New School은 음식의 가치를 존중하고 음식을 통해 배움과 일을 새롭게 얻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전 세계 음식 트렌드를 경험하도록 방향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