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음향 솔루션 전문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돌비)는 CJ E&M과 함께 4일 출시한 영화 추천 전문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 ‘빙고(VINGO,vingo.co.kr)’에 최신 돌비 오디오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고 이날 밝혔다.
빙고는 PC, 스마트폰, 스마트TV 등에서 개인의 취향 별로 다양한 영화를 맞춤 추천해주는 VOD 서비스다. 빙고 고객은 돌비 오디오 기술을 이용해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빙고 콘텐츠를 생생한 5.1채널 서라운드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외 돌비 오디오 코덱을 사용한 콘텐츠도 모두 5.1채널이 지원된다.
빙고에서 제공되는 영화들은 모바일 미디어 플레이어 ‘빙고 플레이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여타의 다른 동영상 플레이어와 같이 웹하드에서 구매하거나 개인이 녹화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별도의 인코딩 없이 재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PC 클라우드, DLNA 등을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