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31일 서울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제2차 2014 ITSA-KAIST 해외공무원 교류워크숍’ 관련 산·학·연 세미나를 개최한다. KAIST IT과정에 재학 중인 해외 IT공무원 대상으로 이뤄진다.
IT서비스와 소프트웨어(SW) 분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글로벌 현지 협력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0개 개발도상국 해외공무원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대한지적공사 토지등록시스템, SK C&C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이 발표된다. 빅데이터 분석, 모바일 앱 스마트 빌더 등 SW분야도 포함, 10개 기업이 솔루션과 사례도 소개된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향후 개발도상국과 공동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지정보 제공 서비스도 추진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