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대용량 USB 3.0 메모리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대용량 파일 저장에 간편한 프리미엄 USB 3.0 메모리 ‘USM-QX’ 시리즈를 30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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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USB 3.0 규격의 초당 최대 226MB 초고속 데이터 처리 속도 및 듀얼 데이터 전송 채널 방식으로 대용량 콘텐츠 백업·전송에 간편하다. 용량도 최대 128GB까지 지원, 그래픽·동영상 작업 환경에 편리하다. 데이터 관리를 위한 최적의 보안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이지락’도 제공된다.

실수로 삭제된 파일을 간편하게 복구하는 ‘파일 레스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PC에서 안심하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사진과 음악을 이용해 포토 무비를 제작할 수 있는 ‘X-Pict Story’ 소프트웨어도 무료로 제공된다.

소니코리아는 정품 구매자들에게 평생 AS를 보증하는 ‘라이프 타임 워런티’를 지원한다. 단, 소니코리아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이름이나 원하는 문구를 제품 표면에 프린트하는 ‘시그니처’ 서비스도 제공한다.

외부 충격에 강한 내구성의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적용했으며, 골드와 블랙 2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블랙 컬러 제품은 32GB, 64GB, 128GB 세 가지 타입, 골드 컬러는 32GB, 64GB 두 가지 타입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32GB 7만9000원, 64GB 제품 14만9000원, 128GB 제품 27만9000원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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