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잇(대표 김대현)은 자사의 중고거래 서비스에 안전 결제 및 신용카드 결제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셀잇은 서비스 초기부터 지원한 수리비 지원 및 환불 제도에 더해 중고거래 서비스를 일반 쇼핑몰의 신상품 구매와 동일한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대현 셀잇 대표는 “그동안 고가 제품을 현금 일시불로 지불해야 하는 문제 때문에 구매를 포기하는 고객이 많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본인의 예산에 맞춰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셀잇은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전월 대비 매출이 75% 증가했고, 고객의 재거래율은 약 40%에 달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