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는 사람, 제품, 프로세스 간 상황 인식(contextual) 관계를 분석하는 ‘커넥션 애널리틱스’를 22일 발표했다.
커넥션 애널리틱스는 사람, 제품, 프로세스 관계와 영향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차원의 데이터 주도적 분석이 가능하다. 풍부하고 강력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플랫폼에 이미 구축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간편한 솔루션이다.
솔루션은 시간, 비용, 자원을 대량 투자하지 않고 대용량의 다양한 이종 데이터 세트에 대한 고급 분석을 제공한다. 100여개의 알고리즘이 보완된 강력한 맵리듀스 및 그래프 엔진과 함께 테라데이타 애스터 디스커버리 플랫폼에서 운영된다. 조직은 ‘연결고리’와 ‘관계’를 파악해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 구성, 사기행위 및 고객 이탈 등을 신속하게 예측할 수 있다.
스콧 나우 테라데이타연구소 대표는 “테라데이타는 그래프 및 기계학습과 같은 차세대 분석 기술을 결합시키고 사용자가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았다”며 “커넥션 애널리틱스는 데이터과학자가 고급 분석을 가능하게 하고 기업 내 사업분석가에게도 역량을 확대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