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필드(대표 박노택)는 광전송 장비를 비롯한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 관련 토털 솔루션을 WIS(World IT Show) 2014에 선보인다.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중증장애인 대상 응급안전돌보미 서비스 사업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유·무선 게이트웨이, M2M 서버, 각종 센서 관련 토털 솔루션이다.

유·무선 게이트웨이는 지정된 공간 내 저전력 고성능 기반 지그비·블루투스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각종 센서와 24시간, 365일 무선 통신네트워크를 구성해 통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상전원차단 시에도 대용량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어떠한 조건 하에서도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가 이뤄진다. 센서 네트워크로 수집되는 주기적, 비주기적인 이벤트 정보는 게이트웨이 내 일정기간 저장된다.
WCDMA 모뎀이나 56K 모뎀을 이용해 M2M 서버나 통신사업자 유·무선망으로 중앙 서비스 시스템에 자동 보고하도록 돼 있다.
M2M 서버는 게이트웨이로부터 가입자 상태 정보를 수집해 표준화된 프로토콜로 변환, 중앙시스템으로 전달한다. 중앙 관제시스템으로부터 전달되는 명령을 가입자 게이트웨이로 전송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