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대훈)는 국내 중소 IT 및 소프트웨어(SW)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구성한 중국 IT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16일 상하이 메리어트홍차오호텔에서 ‘한-중 IT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중국 IT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국내 유수의 IT 및 SW기업 10개사로 구성돼 1단계 사전 마케팅 활동부터 시작, 2단계는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비즈니스 상담회 및 일대일 기업 방문 등의 현지 파견 활동을 지원한다. 3단계 활동으로 해외 유망바이어 국내초청 프로그램까지 예정됐다.
파견일정 이후, 현지에서 상담한 바이어 중 계약추진 가능성이 높은 유망 바이어를 12월에 서울로 초청해 추가 상담을 통해 실제 계약이 체결되도록 사후 마케팅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