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 세미나 및 오픈 비즈니스 전문기업 ㈜비즈오션(대표자:명현식)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관련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워크샵’을 오는 10월 21일(화)~10월 23일(목) 3일간 서울 SETEC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국가 핵심 산업 중 하나이다. 그러나 현재 중국은 자국의 산업보호, 큰 내수시장 및 저가격을 바탕으로 무섭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본은 과거 잃어버린 시장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차세대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집중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디스플레이 업계는 지속적인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초고해상도(Ultra High Definition), 굽힘(Bendable), 접힘(Foldable), 신축성(Stretchable), 유연(Flexible), 투명(Transparence) 등의 차세대 기술 분야에 대한 선제적인 기술개발 및 투자뿐만 아니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각종 소재 및 부자재, 장비에 대한 연구 개발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1일차 워크샵에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최신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플렉서블 OLED의 개발과 응용 전망, 산화물 TFT와 스트레처블 디바이스의 개발과 미래를 전망해보고,
2일차에는 ‘차세대 투명전극의 최신 기술 동향과 이슈 분석’이라는 주제하에 ITO 기반 하이브리드 투명전극, 은나노와이어 및 CNT 복합 투명전극 기술 등의 이슈 분석이 이루어진다.
마지막 3일차에는 ‘고기능성 디스플레이용 필름의 핵심 이슈 분석 및 향후 전망’ 이라는 주제로 플렉서블 전자산업을 위한 폴리에스터 필름, 하이 배리어 코팅을 위한 R2R RECVD 기술을 전망하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기판기술의 상업화 이슈, BLU용 광학필름 및 편광판 보호 필름의 응용 및 개발 동향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비즈오션 관계자는 “본 워크샵은 DuPont Teijin Films, Showa Denko, LGMMA, 코오롱인더스트리, 효성, 신화인터텍 등 국내외 주요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과 함께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전망, 전략과 투명전극 및 고기능성 필름에 대한 주요 기술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들에게 기술개발 및 전략 제시와 더불어 양질의 정보와 함께 인맥 교류를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관련 정보 및 등록 사항은 비즈오션 홈페이지 (www.biz-oce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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