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태블릿PC 개발업체인 코발트레이(대표 조정현)는 오는 23일과 24일 각각 부산 벡스코와 일산 킨텍스에서 미국 무선충전기술 전문업체 네오센에너지의 신제품을 소개하고 응용사례를 발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3일에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와 함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14’ 전시장에서 발표하고, 24일에는 오후 2시부터 킨텍스에서 발표한다.
네오센에너지는 무선충전모듈 전문업체로 Qi, PMA 등 모든 무선충전 스탠더드를 동시에 지원하는 모듈을 구글·애플·델 등에 공급 중이다. 코발트레이는 태블릿PC에 이 모듈을 장착해 교육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