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블리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디션 전시

마세라티가 `2014 파리모터쇼(Mondial de I’Automobile Paris 2014)`에서 기블리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블리 제냐 에디션`은 올해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 이탈리아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와의 디자인 협업으로 탄생한 100대 한정 모델이다.

사륜구동 기블리 S Q4 모델을 기반으로 디자인 됐으며, 빛의 강도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상이 나타나는 `아주로 애스트로(Azuro Astro)` 컬러가 적용됐다. 또 인테리어 소재와 디자인 등 내·외장에도 스페셜 에디션이 가질 수 있는 특징을 모두 담아냈다. 아울러 V6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 최고 410마력과 최대토크 56.12kg.m를 내며, 최고시속은 280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덴 4.8초가 걸린다.
마세라티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기블리 제냐 에디션 외에도 100주년 기념 한정판인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센테니얼 에디션과 그란카브리오 MC 센테니얼 에디션, 알피에리 콘셉트카도 함께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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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