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H HOUR from Black Sheep Films on Vimeo.
러시아워(Rush Hour)라는 단편 동영상은 자동차가 모두 자동화된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이 영상은 스턴트나 기술을 이용한 촬영한 아니라 영상 속 자동차 등 배경을 모두 없앤 다음 잘라낸 영상을 거듭해서 같은 움직임으로 연속 재생한 걸 추가하는 식으로 편집했다고 한다. 그 결과 일정한 속도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마치 프로그래밍된 것 같은 아슬아슬한 주행 영상을 만들어냈다고. 미래에는 이런 효율적인 교통망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력을 더한 것이다.
한편 모건스탠리의 예상에 따르면 자동운전차량은 오는 2016년까지 수동에 일부 자동 기능을 넣은 제품이 아니고 2019년까지 제한적 자동 운전, 2018∼2022년 사이에는 완전한 자동 운전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런 자동운전 시대가 열리면 교통사고가 90%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