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기호 한국HP 대표가 “새로운 IT 스타일로 업계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함 대표는 한국HP 창사 30주년을 맞아 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끊임없는 도전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맥 휘트먼이 제시한 ‘새로운 IT 스타일(New Style of IT)’을 위해 HP가 크롬북, 엘리트패드, 최고 속도의 프린터 등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힐리온·컨버지드시스템·프로라이언트 Gen9 서버 등 네트워크와 솔루션 등을 출시하며 꾸준한 발전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HP도 탄탄한 사내 프로그램과 사내문화를 통해 수많은 인재를 배출 하는 등 국내 IT업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 대표는 “한국HP가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까지는 소비자와 파트너 그리고 직원들의 믿음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IT를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