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웨이(Huawei)가 지난 9월 2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에서 8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아너 태블릿(Honor Tablet)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8인치 태블릿이지만 3G HSPA+를 지원, 음성 통화까지 지원하는 게 가장 큰 특징. 해상도 1280×800을 지원하며 퀄컴 스냅드래곤 200 MSM8212 1.2GHz 쿼드코어, 램 1GB, 저장공간 16GB를 갖췄고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3을 얹었다. 본체 앞뒤에는 30만, 500만 화소 카메라를 곁들였고 두께 7.9mm, 무게 360g으로 얇고 가볍다.
아너 태블릿은 9월 29일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하며 10월 17일 정식 출시 예정. 가격은 599링깃(한화 19만 3,000원대)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