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GIST 환경공학부 교수와 김하석 DGIST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석좌교수가 세계적인 온오프라인 인문·과학·의학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와 국제학술지 일렉트로카탈리시스가 선정하는 최우수논문 저자상을 공동 수상했다.

수상 선정위원회는 이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그래핀 기반 고에너지 밀도 액체연료 변환 촉매 관련 연구 논문에 대해 “미래 수소 기반 에너지 개발에 있어 학문적·산업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성과”라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재영 교수는 김하석 석좌교수와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2010년 6월 ‘유기화합물 변환용 팔라듐·그래핀 전극촉매 개발연구’를 주제로 일렉트로카탈리시스에 논문을 게재했다.
공동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전극촉매 담지체로서 그래핀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팔라듐 나노입자가 탄소표면 위에 고분산돼 포름산과 같은 유기화합물 산화반응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사실을 새로운 시각에서 규명했다. 이 연구 성과는 고출력 연료전지와 고용량 금속-공기전지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구온난화 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부탄올과 에틸렌으로 재자원화하는 연구와, 에너지 문제를 물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연료전지 개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우수논문 저자상의 수상식은 다음달 말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2014 전극촉매 국제학회(http://www.sfu.ca/ecat-2014.html)에서 이번 성과와 관련한 초청 발표 후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