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노키아 어디를 정조준하나? (22) 업종별 공격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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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제조는 물론 인터넷, 통신 서비스 등 IT 및 첨단업종 전반이 향후 노키아가 전개할 특허 공격 리스크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노키아, 어디를 정조준하나?’에 따르면 ‘특허 공격 리스크 지도 100선’에는 IT 및 인터넷서비스업체(26개사)는 물론 △통신장비(24개사) △전자부품(13개사) △휴대폰(9개사) △통신(8개사) 등 다양한 업종들이 포함됐다.

특히 헬스케어는 6개 업체가 공격 리스크에 노출됐으며 금융 분야 역시 3개 업체가 포함됐다. 이는 노키아 특허 공세가 본격화하면 정보통신 영역뿐 아니라 노키아 특허를 간접적으로 활용한 헬스케어, 전자부품, 금융까지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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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공격 리스크 지도 100선

이들 100대 기업은 노키아 특허를 한번이라도 인용한 총 3475개 기업 가운데 노키아가 특허 공세에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 11개 기술군을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인용한 업체다. 따라서 아직 소송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노키아 공격 리스크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P노믹스 보고서 ‘노키아, 어디를 정조준하나?’는 노키아가 특허를 무기로 직접적 소송 및 라이선스 협약 체결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집중 분석했다. 특히 북미, 아시아, 유럽 지역에서 노키아 공격 리스크가 높은 100대 기업 분석과 함께 최근 10년간 노키아 특허를 한번이라도 인용한 3,475개 기업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 노키아를 둘러싼 특허 소송 리스크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노키아, 어디를 정조준하나?’는 전자신문 리포트몰 (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37)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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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기자 ih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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