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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오후 4시~오후 5시
IBM은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를 위해 새로운 POWER8 기반의 ‘파워시스템스(Power Systems)’를 올 상반기에 출시했다. 파워시스템스 서버는 타사 유닉스 서버와의 경쟁을 넘어서 x86 서버 기반의 리눅스 운용체계(OS)를 사용하는 기업까지 공략 대상으로 보고 있다. x86 서버 진영과 유닉스 서버 진영으로 시장을 양분해 접근하려고 한다.
리눅스와 오픈소스 환경 지원을 기반으로 보다 나은 유연성을 보장한다. AIX를 비롯해 iOS, 수세, 레드햇, 우분투 등 다양한 OS를 지원하고 KVM의 파워시스템스 호환버전인 파워KVM(PowerKVM)까지 지원해 리눅스 가상화 역량도 한층 더 강화됐다.
오늘의 지식방송 UTV에서는 박윤 한국IBM 과장이 리눅스 기반의 파워시스템스의 성능과 효율성을 소개한다. 분산형 환경과 비용 효율성 모두를 만족시키면서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만큼 기존 x86을 사용하던 기업들이 가지고 있던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제시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