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마쯔다 스마트카 특허, 경쟁사 비해 뒤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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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업체 마쯔다(Mazda)가 스마트카 기술력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 가운데 하위권으로 평가됐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스마트카, 승자는?’에 따르면 스마트카 기술에서 마쯔다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10대 완성차 업체 평균 특허 수(180.7건)보다 월등히 적은 55건을 보유했다. 특허수가 경쟁사에 비해 너무 적어 스마트카 분야에서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평가다.

또한 마쯔다는 IP노믹스 보고서가 도출한 차세대 스마트카 시장 판도를 좌우할 ‘핵심 기술 Top 9’ 분야 특허도 총 48건을 보유해 평가 대상 글로벌 완성차 업체 평균 특허 수(140.2건)보다 확연히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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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노믹스 보고서는 △IP파급력 확대(특허 등록) △IP액티비티 급등 (특허 등록 및 거래), △IP 리스크 급등 기술을 기준으로 스마트카 핵심 기술 Top9(△차량 컨트롤 △차량 알림장치 및 표시장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외장표시 및 알람장치 △상대위치정보 △차량위치지시 △방향지시 △특수 애플리케이션)을 도출했다. 또 △혼다 △도요타 △닛산 △다임러(벤츠) △제너럴모터스(GM) △BMW △마쯔다 △현대차 △볼보 △폴크스바겐 등 10개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전체 스마트카 분야 및 스마트카 핵심 기술 Top 9 특허를 평가했다.

※ 글로벌 완성차 업체별 상세 평가 결과와 종합 분석 내용을 담은 ‘스마트카, 승자는?’ 보고서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0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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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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