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코리아(대표 심상돈)는 3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4 제16회 할아버지·할머니 한마음 축제’에 참가해 장수 노인들에게 스타키코리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최신 맞춤형 음성증폭기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축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수, 국악인, 코미디언 등 연예인 4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 한국연예인한마음회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2008년부터 매년 참가한 스타키코리아는 올해 행사 후원과 함께 행사 참가자 중 최장수 노인 두 명에게 120만원 상당의 최신 맞춤형 음성증폭기를 기증했다.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는 “다른 선진국과 같이 우리나라 역시 고령화가 빨리 진행되고 있어 보다 많은 노인분들이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회적 도움이 필요하다”며 “스타키코리아는 노인을 비롯한 주위의 소외된 난청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