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0개 시·군에 항노화 바이오산업 벨트 추진

경남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해 항노화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벨트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모두 5579억원(국비 1961억원, 지방비 2187억원, 민자 1431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항노화 바이오산업 벨트 구축에는 경남도가 한방, 양방, 해양 3개 분야로 나눠 10개 시·군에 걸쳐 33개 사업을 추진하는 계획이 담겼다.

한방 항노화 산업은 진주·거창·산청·함양·합천 등 서부권에서 추진된다. 김해·양산 등 동부권은 양방 항노화, 남해권은 해양 항노화 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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