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이엔지, 신용보증기금 투자받아

3D 제품수명관리(PLM) 전문기업인 솔리드이엔지(대표 김형구, www.solideng.co.kr)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으로부터 직접투자 받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보의 직접 투자는 2013년 신용보증기금법 개정을 통해 투자 업무를 재개한 이후 처음 지원되는 것이다. 사업성이 우수하고 투자수익이 예상되는 비상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한다.

올해 초 미래기업가치와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솔리드이엔지는 신보의 직접 투자 유치를 통해 한층 탄탄한 재무 구조를 갖추게 됐다.

솔리드이엔지는 수년 내 코스닥 상장과 현재 진행중인 3D융복합 사업 및 신규 사업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김형구 대표는 “회사의 대내외적인 신뢰도가 상승했다”며 “성장과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사업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리드이엔지는 3D PLM, 소프트웨어수명주기관리(ALM)를 기반으로 토탈 ICT 분야의 제품 및 컨설팅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전국 5개 지사를 기반으로 자동차, 항공, 조선, 산업기계, 하이테크, 소비재, 건설, 에너지, 생명과학, 금융 및 공공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