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공간정보기업과 구직자 간 면접·채용을 진행하는 ‘인재채용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재채용관에는 공간정보기술, 신한항업, 웨이버스, 다인디지컬쳐, 새한항업, 올포랜드, 한국에스지티 등 8개 공간정보 관련 기업이 참가해 31명을 채용한다. 참가 기업별로 배정된 전담 컨설턴트가 기업 채용정보를 바탕으로 사전신청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상담에 나선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인재채용관 사이트(smartgeoexpojob.incruit.com)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업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인재 채용이 이뤄질 것”이라며 “공간정보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창의인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